“탁월한 감동으로 이스라엘의 운명을 풀어낸그녀의 뛰어난 서정시와
희곡 작품을 기리며”
“for her outstanding lyrical and dramatic writing, which interprets Israel's destiny with touching strength.”
부유한 유대인 집안의 자제로 태어난 넬리 작스는 독일 베를린의 상류층 거주지인 티에르가르텐에서 성장했다. 아버지의 서재를 가득 채운 책 속에 파묻혀 어려서부터 문학적 지식을 키웠고 17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다. 1933년 독일의 유대인 학살에 위축되어 공포와 불안의 시절을 보내다가, 친구이자 스웨덴 소설가인 셀마 라겔뢰프의 도움으로 스웨덴으로 탈출해 정착하여 살았다.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스웨덴어를 배운 그녀는 독일 시를 스웨덴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이 시기에 유대인의 정감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담은 희곡 『엘리 : 이스라엘의 고통에 대한 신비극 Eli : Ein Mysterienspiel vom Leiden Israels』을 발표해, 75세 생일날 독일 출판업자들이 주는 평화상을 받았다. 노벨문학상은 유대인 작가 슈무엘 요세프 아그논(Shmuel Yosef Agnon)과 함께 받았다. 시집으로는 『죽음의 집에서 In den Wohnungen des Todes』, 『성식(星蝕) Sternverdunkelung』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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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서명 | 저자 | 출판사 | 출판년 | 청구기호 |
| 1 | 티끌 없는 세상으로의 여행 | 넬리 작스 | 사사연 | 1991 | 831 Sa14oc한 |
| 2 | 구원된 사람들의 합창 | 넬리 작스 | 청하 | 1988 | 831 Sa14f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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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Naver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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