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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120주년 기념전시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Gabriela Mistral

 

“강렬한 감정에 기반한 그녀의 서정시는 시인의 이름을 라틴 아메리카 사회 전체의 이상과 열망의 상징으로 만들었다”

“for her lyric poetry which, inspired by powerful emotions, has made her name a symbol of the idealistic aspirations of the entire Latin American world”

 

 

 칠레의 국민작가로 추앙되고 있는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의 본명은 루실라 고도이 알카야가 Lucila Godoy Alcayaga이며, 미스트랄은 1905년 그녀가 지역신문에 시를 기고하면서부터 쓰기 시작한 필명이다. 젊은 시절 사랑했던 남자의 자살로 인한 상처와 고뇌를 담아 「죽음의 소네트 Sonetos de la muerte」라는 시를 발표했는데 이것이 산티아고의 백일장에서 장원으로 선정되며 신인으로서의 이름이 빛을 발하게 되었다. 그녀는 시골교사로 출발하여 후에는 외교가, 교육자, 저술가, 시인 등 다양한 직업으로 활동했다. 특히 그녀는 국제연합의 중남미부 대표로 전 세계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과 어린이들의 지위향상 및 환경개선을 위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다른 직업을 가진 상태에서 작품 활동에 전념할 시간이 없었던 미스트랄은 많은 작품을 발표하지는 못했으나 그녀의 시는 사랑, 슬픔, 자연, 여행, 그리고 어린이에 대한 사랑을 잘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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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서명 저자 출판사 출판년 청구기호
1 태양의 돌 : 라틴아메리카 현대대표시선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창비 2013 861.08 태72ㄷ
2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 : 세계 여성 시인선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아티초크 2016 808.81 슬858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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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Naver 지식백과
Yes24 작가소개
THE NOBEL PRIZE(노벨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