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Svetlana Alexievich

“우리 시대의 고통과 용기에 대한 기념비적 문학으로
수천 개의 목소리를 묘사한 작가”

“for her polyphonic writings, a monument to suffering
and courage in our time.”

벨라루스 국립대학교 언론학과에 입학하고 저널리즘을 공부한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는 졸업 후, 첫 직장인 잡지사 『네만 Нёман』에서 기자로 근무하며 틈틈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특히, 경험자들의 인터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글을 쓰며 '목소리의 소설'이라는 자기만의 독특한 문학 장르를 개척했다. 이것은 다년간 수백 명의 사람을 인터뷰해 모은 이야기를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 아니라 일반 논픽션의 형식으로 쓰지만, 마치 소설처럼 읽히는 강력한 매력이 있는 다큐멘터리 산문으로 평가된다. 대표작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У войны не женское лицо』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거나 이를 목격한 소비에트 여성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쓴 작품으로 2백만 부 이상 팔리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에도 많은 목소리를 담은 작품을 출간하며 국제 헤르더 상, 전미 비평가 협회상 등 수많은 국제적인 상을 받았다. 2015년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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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서명	저자	출판사	출판년	청구기호
1	미루다가 영영 못 읽을까봐	송기정 [외]	홍시 : 홍시커뮤니케이션	2018	809 미327ㄷ
2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문학동네	2015	940.53 AL25u한
3	마지막 목격자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글항아리	2016	940.53 AL25p한
4	아연 소년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문학동네	2017	958.1045 AL25t한
5	체르노빌의 목소리 : 미래의 연대기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새잎	2011	363.1799094 AL25t한
6	세컨드핸드 타임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이야기가있는집	2016	947.086 AL25v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