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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120주년 기념전시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Wisława Szymborska

 

“삶의 리얼리티의 파편들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역사적이고 생물학적인 문맥들을 풍자적이고 역설적인 정확성을 갖고서 묘파해낸 시 때문에”

“for poetry that with ironic precision allows the historical and biological context to come to light in fragments of human reality.”

 

 

 비스와바 심보르스카는 16편의 시집을 출판한 유명한 폴란드 시인이자 수필가, 프랑스어 번역가이다. 대학에서 폴란드 문학과 사회학을 공부했지만 나치의 폴란드 점령과 경제적 문제로 학업을 마치지는 못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에 심취되어 있었으나, 인생을 헤쳐 나아가며 정치적 견해를 담았던 초기 출간 시집 『그래서 우리는 산다 Dlatego zyjemy』(1952), 『내가 던진 질문들 Pytania zadawane sobie』(1954)을 거부할 만큼 공산주의에 환멸을 느낀다. 이후 심보르스카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들에서 자신이 어떻게 발전하고 어떤 길을 선택해 왔는지를 작품을 통해 보여주게 된다. 그녀의 시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랍어, 히브리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었고, 그만큼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시인이 되었다. 노벨문학상 외에도 많은 상을 받았는데 괴테상, 헤더상을 받았으며 폴란드에서는 정부가 일반인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명예인 '하얀 독수리의 명'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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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서명 저자 출판사 출판년 청구기호
1 모래 알갱이가 있는 풍경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문학동네 1997 891.851 Sz93w한
2 검은 노래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문학과지성사 2021 891.851 Sz93검
3 충분하다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문학과지성사 2016 891.851 Sz93ㅊ
4 끝과 시작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문학과지성사 2021 891.851 Sz93wi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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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Naver 지식백과
Yes24 작가소개
THE NOBEL PRIZE(노벨 재단)